-
[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] ‘문재인의 위기관리’…리더십 언어 난조, 전문가 경시
━ 코로나19와 지도력의 명암 퍼스펙티브 3/26 코로나19는 감별사다. 바이러스는 지도력을 시험한다. 위기관리 리더십의 출발은 원칙 고수다. 어려울수록 기본이다. 그 순
-
양제츠 "中 먹칠땐 반격"···폼페이오와 통화로 발원지 싸움
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 19)의 발원지라는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국과 치열한 외교 공방전을 펼치고 있다. 미국 정치권에서 ‘차이나 바이러스’ 또는 ‘우한 바
-
백신 개발 20억 달러 레이스, 한국 제넥신도 뛰어들었다
전 세계에 팬데믹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맞설 백신은 언제쯤 나올 수 있을까. 백신은 비상시국에 절차를 간소화하더라도 임상시험을 거쳐야 하기 때
-
코로나19 백신 개발 20억 달러 국제경쟁…한국 제넥신도 나섰다
미국 국립보건원이 공개한 코로나19 바리러스의 전자 현미경 이미지. [사진 미국 국립보건원] 전세계에 팬데믹을 일으키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맞설 백신
-
병원장 포상이 현장 의료진 30배···'코로나 격려금' 뿔난 中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의한 중국 대륙의 사망자가 3000명을 돌파했다.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5일 발표에서 4일 하루 31명이 숨져 이제까지의 사망자는 3
-
[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] “갑자기 늘어난 폐렴 사망자…국제사회 지원 요청 시작됐다”
━ 한 달 넘긴 국경 봉쇄, 탈북자들이 전하는 북한 사정 평양시 피복공업관리국 산하 여성직원들이 재봉틀을 이용해 천 재질의 마스크를 만들어 내고 있다. 북한은 코로나19
-
[이덕환의 미래를 묻다] ‘바이러스로 인류 종말 올 수 있다’는 AI의 억측
━ 전염병과 종말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. 세계적으로 ‘코로나19(COVID-19)’를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무섭게 퍼지고 있다. 보다 정확히 말해 중국 우한(武漢
-
중국도 말라리아 0명인데 한국은 576명,WHO "제발 퇴치하라"
" src="https://pds.joongang.co.kr/news/component/htmlphoto_mmdata/201906/18/39855b5c-e665-4de0-b030
-
독자의, 독자를 위한, 독자에 의한?
최근 출판계에서 재밌는 이야기를 들었다. 외국에 새로 생긴 출판사가 있는데, 책을 내는 족족 놀라운 타율로 베스트셀러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거다. 더구나 이 출판사 대표는 “우리가
-
[소년중앙] 학생기자가 직접 본 ADEX 2017
[소년중앙] 'ADEX 2017'의 전시관 외부 모습. 국내외를 대표하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 기업들이 모였다. 실내 전시관은 A~D까지, 총 네 개 관으로
-
‘의사도 꺼리는 병’에 평생 바친 의사, 무궁화훈장 받는다
‘문둥병’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‘한센병’ 환자들은 한때 인권 침해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. 온몸에 염증이 생기고 손가락 등 말단 부위가 떨어져 나가는 증상 때문에 각종 괴담에 동
-
[소중 리포트] 직업 도장 깨기 프로젝트 후기 - 사진가·프로그래머
여름방학을 맞아 2주에 걸쳐 소개했던 소중의 직업 도장 깨기 프로젝트. 여러분도 하나씩 도전해 봤나요? 놓쳤다고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. 다양한 분야의 책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
-
항생제 사용 줄었다고? 총량은 거의 그대로
리우 올림픽 폐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. 개막 전 지카 바이러스 우려가 컸는데 현재까지는 별 탈 없이 지나가는 듯하다. 한국 선수단이나 여행객 중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. 그동
-
[코스닥 미래 가치·대장주는] 비싸도 대세는 바이오·헬스케어
저성장·저수익·저물가가 일상이 된 뉴노멀(new normal) 시대. 역설적으로 투자자들은 양적인 고속성장의 가능성이 보이는 기업에 더욱 열광한다. 차별적인 성장 스토리를 가진 코
-
[세상 속으로] 면봉으로 세포 채취해 택배로 보내…10만원이면 탈모 가능성 알 수 있어
20대 후반인 영업직 이 대리는 직업상 외부 미팅이 잦다 보니 외모 꾸미기에 관심이 많다. 그가 특히 신경 쓰는 건 머리숱.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전형적인 M자형 탈모이기
-
‘침’ 한번 뱉었는데 35가지 건강 정보가 한 눈에…강병규 제노플랜 대표
제노플랜은 질병이 아닌 건강과 비만 틈새를 노려 성장하는 바이오 스타트업으로 꼽힌다. 강병규 대표는 “사람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게 사회적 역할을 하는 것”이라고 강조했다.강병
-
‘피 한 방울로 암 진단’ 과장 의혹…테라노스 CEO 사기꾼 추락 위기
엘리자베스 홈스 테라노스 최고경영자(CEO)는 포춘의 표지 인물로 등장할 만큼 스타트업계의 신데렐라로 주목받았지만 테라노스의 핵심 기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되며 위기를 맞고 있다.
-
유니콘의 신데렐라 무너질까…기로에 선 스타트업
테라노스의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(CEO)인 엘리자베스 홈즈(32)신데렐라의 탄생이었다. 피 한 방울로 암부터 수백가지 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진단 키트를 개발한 테라노스의 창업자
-
[글로벌 파워피플] 바이오 벤처 신화 이룬 여성 억만장자
엘리자베스 홈스를 빼놓고서는 젊은 벤처 기업인의 세계를 말할 수 없다. 지금 미국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는 청년벤처 창업 열기를 말할 수도 없다. 벤처 신화로 상징되는 미국식 창조경
-
희망 가득 볼터치 … "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"
아모레퍼시픽의 ‘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’이 ‘찾아가는 서비스’를 제공하고 있다. 지난 9일 아모레 카운슬러 김인숙 마스터가 김진영씨의 자택을 찾아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,
-
새 분야 개척했다, 세계와 소통했다, 시대를 선도했다…미래 비전 제시한 젊은 세대
홍진기 창조인상은 대한민국 건국과 산업 발전기에 정부·기업·언론 분야에서 창조적인 삶을 실천하는 데 힘을 쏟았던 고(故) 유민(維民) 홍진기 전 중앙일보 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
-
“반려동물 혈당측정기 국내 첫 개발 … 수입품보다 값 싸고 정확”v
반려동물 혈당측정기 ‘세라펫’을 개발한 정현주 팀장과 ‘화랑이’(말티즈). 오른쪽은 세라펫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모습. [조영회 기자] 개나 고양이도 당뇨에 걸린다. 최근에는 반려동
-
제대로 걷지 못하는 4남매, 그래도 환한 얼굴로 나를 반겼다
지금 이 순간에도 그곳의 아이들은 3초에 한 명씩 죽어 나간다. 하루에 2만4000명, 매년 880만 명의 아이들이 다섯 살이 되기 전에 숨을 거둔다. 영양부족과 폐렴·말라리아 등
-
“그래, 아기 낳고도 학교 다닐 수 있어” 배 속 아이 심장소리가 내게 힘을 줬다
여고 재학 때 임신해 퇴학 위기에 몰렸던 김수현양이 백일을 맞은 딸 시은이를 안고 있다. 김양은 인권위의 권고 덕분에 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 진학했다. [김성룡 기자] 예정일이